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아나 존스 (문단 편집) === 무기 및 전투력 === 채찍이 상징이지만 의외로 채찍으로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로 상대방의 무기를 빼앗거나 손을 쳐서 무장해제시키는데 사용하거나, 많은 수의 적들에게 둘러싸일 때 견제용으로 사용하지 사람을 채찍으로 직접 때린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 대신 채찍을 이용해 장애물을 건너거나 사람을 붙잡는 용도로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애용하는 무장은 바로 [[리볼버]]인데[* 1편 후반에 자신이 탄 화물선에 유보트가 습격해오자 [[브라우닝 하이파워]] 계열 자동권총을 잠깐 들고 다닌 적 있다. 권총 한자루로 뭘 해볼 상황이 아니라 쏘진 못했지만.] 시리즈마다 제대로 쓰지 못하고 늘 수모를 겪는다. 1편에서는 벨로크가 뺏어가고[* 그래도 카이로에서 벨로크의 부하들과 싸우면서 꽤 킬 수를 올렸다. 특히 자신만만하게 칼을 휘두르면서 도전하는 검사를 보곤 만사 귀찮은 표정으로 사살하곤 시큰둥하게 돌아서는 장면이 유명하다. 이 장면이 탄생한게 참으로 황당한 이유인데 제작자들이 전부 모로코 현지식을 먹었다가 전원이 식중독에 걸려버려서 였다. 루카스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따로 챙겨가서 별도로 조리해 먹어서 멀쩡했고 다른 이들은 전원 식중독에 상태가 안좋았던것. 원래는 칼을 채찍을 빼앗아서 멋지게 상대를 제압하는 장면인데 이것을 그냥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총으로 대응해버린것. 인디아나 존스의 표정은 진짜 힘들어서 짜증에 밀려나온 표정이 된것은 이런 이유 상대 배우도 총에 맞고 쓰러지고 이에 다른 이들도 환호하는 이 장면은 이후 2편에서도 다른 상황으로 패러디 된다] 2편에서는 라오 체와 추격전 도중 월리가 떨어트린다.[* 이후 인도에서 복장 차림 보면 권총은 차고 있는데 잡혔다가 탈출하면서 권총만 못챙긴 듯하다. 검사 두 명과 마주치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권총을 찾는데 홀스터가 비어 있어서 식겁한 표정을 짓다 육탄전과 채찍으로 물리치고 쫒아가다 수십명의 적들에게 쫒겨 달아난다. 알겠지만 전편에서 검사를 사살한 장면의 패러디.] 3편에서는 전차에 올라타기 전까진 자기 리볼버로 포겔 대령과 총격전을 벌이지만 중요할 때 총알이 다 떨어졌져서 트럭에서 넘어온 독일군의 P-38을 뺏어 썼다. 그리고 그 전에 독일군 전투기한테 몰렸을 때는 급한 마음에 총을 뽑아보니 탄창이 텅 비어있었다. 5편에서는 잠깐 적의 [[P-38]]을 뺏아 쓴 걸 제외하면 시리즈 최초로 총을 휴대하지 않았다. [youtube(/K1R4hHq8yr4)] 맨몸 싸움 실력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일반적으론 주먹질로 자신과 비슷한 체격의 졸개 두서넛 정도는 무리없이 때려 눕힌다. 그 이상의 수를 상대할 경우 존스가 당하는 게 특징. 4편에서 본인보다 훨씬 더 강건한 체격의 [[소련군]] 안토닌 도브첸코 [[대령]]과 맨주먹 대결을 벌이는데, 비록 힘에서 밀려 한 번 다운되긴 했지만,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고 결국엔 승리한다. 4편에서 인디가 60대 중반의 고령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 다만 졸개 수준을 넘어서 네임드 중간보스랑 싸울 때는 주먹다짐으로 경우보단 지거나 밀리는 경우가 더 많은 편. 이럴 땐 주먹 외에 다른 방법으로 이긴다. 3편에선 탱크 위에서 독일군 병사들과 싸울 땐 한 명을 먼저 쓰러트리고 나머지 두명까지 셋이 한줄로 서자 총 하나로 처리했다. 맷집은 레이더스부터 이후 전편에 걸쳐 [[유리턱]]이다. 의외로 나쁘지만은 않은게 5편에서는 턱을 가격당하고 기절해서 목숨을 건졌다. 킬 카운트도 엄청나다. 인디아나 존스 팬사이트인 [[http://raven.theraider.net/showthread.php?t=12078&highlight=Body+Count|Raider.net에선 최후의 성전까지의 킬 카운트만 따졌을 때 약 '''150명'''으로 본다. ]] 이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인디가 과격해진 게 아니라, 첫편부터 기관총을 난사하고, 사람을 차에서 밀어낸 다음 깔아뭉갰으며, 채찍을 이용해 목을 매달아버리거나 롤러에 넣어 갈아버리는 등 많은 적들을 죽였다. 물론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거나 위협할 자들이었으니 정당방위이긴 하겠지만 일말의 동요도 없이 차근차근 쳐죽이는 걸 보면 [[인간흉기]]가 따로 없다. 물론 영화는 누구를 죽이는데 촛점이 맞춰진 게 아니라서 묘사는 순화된 편이다. 사실 인디아나 존스의 킬 카툰트가 이상할 것도 없는 게, '''존스는 고고학자 이전에 [[군인]]이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무려 '''[[판초 비야]]'''의 혁명군에 이끌려 전투에 참가한 전력이 있는바 하면, 여기서 만난 친구이자 인생 선배인 레미 보두앵과 함께 앙리 디퐁스라는 가명으로 벨기에군에 자원입대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제1차 세계 대전/아프리카 전선|아프리카 전선]]과 [[서부전선#s-2|유럽 전선]]에서 모두 온갖 특수 임무를 맡아온 참전용사다. 4편에서 핵폭발 후에 [[FBI]]에게 조사받을 때를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 육군]] [[장교]]가 되어 [[OSS]] 소속으로 특수임무를 수행했고, 요원들이 '[[대령]]'이라고 호칭하는 것을 보아 최종 계급은 육군 대령이었던 듯하다.[* 존스가 [[영국 해군]][[중령]] [[007]]의 패러디라서 대령인 것이 맞다.] 또한 [[훈장(상훈)|훈장]]을 많이 받았다는 언급도 있다.-- 5편 도입부를 보면 차 엎어서 독일 육군과 SS [[장군]]도 둘이나 해치웠으니 대령 달고 훈장 잔득 받는 건 당연하다.-- 소련군 무장공비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CIA에 조사받는 것을 기분 나빠한 이유도 바로 그가 엄연한 '''[[예비군|예비역]] [[미합중국 육군]] [[대령]]'''이기 때문.[* 현실에서도 영화배우 [[스털링 헤이든]]과 중국학자 오웬 레티모어가, 각각 전략사무국 현장 요원과 전쟁정보국 부장으로서 공산권 관계자들과 함께 작전했다는 이유로 공적이 있음에도 [[메카시즘]] 광풍이 몰아닥치니까 빨갱이몰이를 당했다.] 상술한 특징들이 합쳐져 결과적으로 '''[[B.J. 블라즈코윅즈]]급 나치 사냥꾼'''이기도 하다. 이는 나치가 1, 3, 5편에서[* 정확히 말하자면 5편은 [[네오 나치]] 및 나치 잔당들이다.] 유물을 약탈하려는 주요 악역으로 출연하는데 인디아나 존스가 이를 저지하려다 결과적으로 나치가 '''죄다 몰살당하는'''전개로 가기 때문이다. 유물의 힘 뿐만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 본인이 죽인 숫자도 만만치 않다. 일반 병사는 물론이고 연대지도자([[대령]])급이 2명[* 1, 3편], [[상급대령]] 1명[* 5편], 심지어는 육군과 SS 장군 각 1명이[* 5편] 인디아나 존스에게 직간접적으로 사망했을 정도로 고급 장교도 많이 없앴다. 실존 인물이었다면 [[오토 스코르체니]]와 비견됐을 테고 [[시몬 비젠탈]]이 스카웃하려 했을 인재가 아닐까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